경남도, 전자정부 성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경남=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19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3일 도에 따르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전자정부 성과관리 보고회’에서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200여 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자정부 성과관리는 매년 정보화사업의 전체 단계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투자 효율화와 성과 극대화를 위하여 정보자원의 품질관리, 중복투자 예방 수준, 공공앱 운영 성과 및 활용도 등을 측정한다.

이날 행사에서 도는 정보화 예산의 사전타당성 검토, 정보화사업 사전협의 운영, 성과관리 결과의 환류 수행 사례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김영선 도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은 “도는 정보화사업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