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내년 입사생 520명 모집

서서울관 180명, 동서울관 260명, 청주관 80명 선발 예정

2019-12-03     오효진
충북학사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서서울관 등 3개 충북학사의 내년 입사생을 내년 1월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자격 등 선발요강은 각 학사와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내년 1월 3일 공고하며,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각 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버르나루로 125(당산동)에 위치한 충북학사 서서울관은 180여명,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173(중화동)에 위치한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60여명, 충북도 청주시 상당구 목련로 61-7(지북동)에 위치한 충북학사 청주관은 8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도와 도내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건립한 재경학사로 지난 10월 준공하였다.

도 관계자는 “동서울관을 건립함으로써 더 많은 충북의 미래인재들에게 면학상 편의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주거비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