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겨울철 가스·전기 안전 캠페인 펼쳐

2019-12-05     허지영
울산시청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남구 공업탑 일원에서 가스·전기 안전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겨울철 가스·전기 안전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청,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전기기술인협회,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50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손난로와 핸드크림, 물티슈 등 에너지 절약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스·전기기기 점검 요령과 가스·전기 사고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한다.

또한 난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상인들을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와 전기기기의 점검을 생활화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가스 및 전기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것을 자제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감소 및 에너지절약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