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내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모집

2019-12-05     강채은
서천군청

[서천=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9~12일까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내년 사업은 37개 사업단 3092명의 일자리를 제공, 이를 위해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공익형(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및 취업 알선형(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사회서비스형(만 65세 이상)이며,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경우 내년 1월부터 활동이 가능하다.

노박래 군수는 “소득 보장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원만한 사회관계를 증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진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