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21대 총선, 누가 여의도行?

2019-12-19     강종모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다음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순천지역 입지자들이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순천은 지난 총선 민심과 확연하게 달라진 점을 고려한다면 ‘민주당 공천권 획득은 곧 높은 당선 가능성’으로 이어진다는 게 중론이다.

이에 지역구 탈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민주당 내 후보들 간 경선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주당은 김영득 팔마청백리재단 이사장, 노관규 전(前) 순천시장, 서갑원 전(前) 국회의원 등이 출마 준비에 분주하다.

또 민중당은 김선동 전(前) 국회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