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관 협치 활성화 방안 모색

2019-12-26     최진섭
충남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당진시는 26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에서는 행정과 민간의 중간 영역에서 지원역할을 하는 중간조직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분야 민·관 협치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올해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사례 선정 등 지속가능발전 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시정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적극 실천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시 관계자는 “정책 조정회의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한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시정의 다양한 분야를 의제로 다뤄 정책조정회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모두 13차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주민자치와 농업, 도시계획, 사회적경제, 에너지 전환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부서 간 협업과 민관 협력 등 지속가능발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