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종합민원실, 기관 표창 트리플 크라운 달성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각종 행정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줄 이은 기관 표창 수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도로명주소 분야 국무총리 표창 △주민등록·인감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지적재조사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고 성적인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종합민원실 8개 팀 전 부서원들이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의 슬로건에 맞춰 묵묵히 일해 온 성과로써 민선 7기 주요 목표인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됐다.

이재은 시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부서원 각자가 노력한 결과일 수도 있겠지만, 서귀포시 모든 공직자들이 부서간 협업을 통한 상생의 결과라는 점에 더 큰 의의가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을 내 가족처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민원실 조성에 더욱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