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전 육군대장, 천안을 총선 출마

"무너진 안보와 경제 바로 세우겠다"

2020-01-02     최남일
박찬주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천안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바로 세우고 천안에 새로운 정치지형을 만들고자 천안을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은 북한의 핵 사기극에 놀아난 시간으로 문재인 정권의 가짜평화 정책은 파산했다"면서 "북한의 ICBM, SLBM이 모두 완성됐다는 전제 아래 대북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잘못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로잡아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사명감도 갖고 있다"며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군 검찰 등에서 최종 무혐의를 받았다"며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던 '전자팔찌를 채워 인신을 구속했다'는 등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박 전 대장의 천안을 선거구 출마로 신진영 당협위원장과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