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0년 시무식 개최

새해 군정 위한 힘찬 출발

2020-01-02     엄찬현
울진군수

[울진=동양뉴스] 엄찬현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정현표 부군수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군정을 여는 ‘2020 시무식’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을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내년을 울진방문의 해로 선포해 지금부터 미래울진의 지속가능한 신경제 성장동력 육성과 더불어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달하자”며 군민과 군의회, 공직자가 모두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