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면 태일 태권도, 사랑의 물품 기탁

2020-01-09     강보홍
영산면

[창녕=동양뉴스]강보홍 기자=경남 창녕군 영산면 태일 태권도(관장 김정훈)는 9일 영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개(10박스)를 기탁했다.

김정훈 관장은 "수련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베푸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산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홍 영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런 작은 나눔이 추운 겨울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