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오는 24일~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2020-01-10     한미영
전주시청

[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전주시가 설 연휴기간 시민과 전주를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운영·총괄반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등 4개 반으로 운영해 이 기간 동안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 교통질서 확립, 환경정비 등의 8대 중점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종합상황실뿐만 아니라 완산구청과 덕진구청, 전주시맑은물사업본부, 전주시보건소에서도 신속한 생활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자체상황실이 운영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모든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 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