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모래와 색 통한 오감 만족 어린이 체험 실시

2020-01-13     허지영
(사진=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 ‘모래랑 색이랑’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래랑 색이랑’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제2·3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샌드 드로잉 공연 관람과 미술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전으로 아이들이 교과서를 통한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복합 체험전이다.

샌드아트와 핸드페인팅, 블럭 놀이터 등 세 개의 테마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 소요시간은 총 1시간 10분이다. 1일 8회(오전 10시, 10시 40분, 11시 20분, 오후 1시, 1시 40분, 2시 20분, 3시, 3시 40분) 운영한다.

회차 당 관람 인원을 최대 40명으로 제한하며, 관람 연령은 24개월부터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전시 참가자는 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홈페이지나 전시교육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