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署, 보안자문협의회 설 맞이 탈북민 위문품 전달

2020-01-22     강종모
(사진=순천경찰서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와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노양기)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위문행사에는 설 명절 고향에 가지 못하는 지역 탈북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착 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의 정을 전달하는 등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격려했다.

정복기 순천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