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도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2020-01-23     오효진
이시종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학생 군사학교, 노인주간 보호센터, 전통시장,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을 방문해 서민 생활을 챙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먼저 학생 군사학교를 방문해 설 명절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군사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생도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괴산군 노인주간 보호센터를 방문해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했다. 또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증평소방서, 제37보병사단, 상당경찰서를 방문해 향토방위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설 연휴에도 고생하는 소방본부, 재난상황실과 경보통제소 직원들과 청원경찰, 도청 구내식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시종 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 모두의 소중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강조하며, “외롭고 소외받는 도민이 한 사람도 없는 ‘소외 없는 평생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가경 터미널과 육거리시장을 찾아 교통 봉사활동을 하는 충북해병대 전우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