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2020-02-07     서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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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경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자활 활성화를 통한 근로 빈곤층의 자립여건조성, 취‧창업 등 자활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및 정책성과 창출,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추진동력확보를 위한 평가였다.

시는 경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한호)의 기업연계형 사업인 CU편의점 사업으로 자활기업 ㈜아모르를 창업해 자활참여자의 자립에 기여했고, 청소 자활기업 ㈜두손공동체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협약체결로 경산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무료 소독 방역, 가스렌지 후드 필터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사업 추진 및 자활사업참여자의 자립을 도모하는 등 근로 능력 있는 수급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