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물 박물관, 10일부터 임시 휴관

2020-02-10     우연주
(사진=부천시

[부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부천 물 박물관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10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 물 박물관의 주 관람객은 미취학 아동(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이에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고 감염증에 취약한 어린이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휴관 조치를 결정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추이 등을 지켜본 후 휴관 해제일을 정할 계획이며, 휴관 기간을 이용해 시설물 하자 보수, 직원 직무 능력 개발 등을 실시해 향후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