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수 천안갑 예비후보, 천안 4차 산업 혁명 중심 도시 만들겠다

2020-02-12     최남일
유진수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자유한국당 유진수 자유한국당 천안갑 예비후보는 12일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연구소 유치에 중점을 둔 경제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는 복합게임몰을 구도심의 유휴부지에 설립해 청소년의 유입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해 충남 및 대한민국의 게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4차 산업을 진흥시킬 프랜차이즈 연구소 유치와 함께 민간 주도 특수 법인을 유치해 블록체인을 표준화 할 수 있는 연구소를 조성하고 천안이 블록체인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표준화 연구소를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시 도시 계획과 관련 “신부동의 교통 혼잡을 야기하는 터미널 기능을 분산하는 천안 남부터미널을 신설토록 하겠다. 지지부진한 동부 바이오 산업단지에 생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공학, 합성생물학, 바이오 프린팅 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