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동물보호단체 '성주 참외' 소비촉진 운동

2020-02-14     강보홍
성주

[성주=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경북 성주군 소재 동물보호단체인 독 케어(대표 박명석)는 14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타파를 위해 성주군 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맛 좋은 성주 참외 200상자(1상자 2㎏)를 구매했다.

독 케어는 올해 성주군 유기동물보호센터로 지정됐고 관내 유기동물 마릿수가 늘어남에 따라 포획 및 관리,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SNS망을 활용해 관련 단체를 통한 성주 참외 소비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예상치 않은 ‘코로나 19’ 발병으로 성주 참외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을 염려하고 있었다. 군은 성주 참외 소비 활성화 종합대책 수립 및 지원, 농협 등 유통 단체를 통한 대형마트 할인행사 시행,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 적극 확대, 신규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참외의 효능 미디어 홍보 등으로 성주 참외 소비촉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독 케어에서 성주 참외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