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재, PC방 손님 대피소동

2020-02-16     송영두 기자
남양주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경기 남양주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8시 18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2층짜리 복합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2층에 있던 헬스장 등 건물 930㎡를 태워 1억9천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건물 내 PC방 등에 있던 손님 115명이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