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6년 연속 입상

문용현 소방교, 장려상 수상

2020-02-20     한미영
소방안전강사

[광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광주시 서부소방서 문용현 소방교가 ‘제6회 대한민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정부세종 2청사 소방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도별 자체 예선을 통과한 소방안전강사 대표 19명이 참가했으며, 여성 및 노인대상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의 주제 중 한 가지를 정해 제작한 강의교안으로 참가자들의 발표를 통해 진행됐다.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문 소방교는 ‘대처하자 교통안전, 어르신의 안전한 운전을 위한 안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입상하며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배출하는 등 소방안전교육에서 광주시의 명예를 높였다.

최민철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소방의 소방안전강사는 오랜 현장경력 등 자신만의 노하우와 표준안을 갖고 질 높은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최상의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언제든지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