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한 공중화장실 소독 실시

2020-02-21     서인경
공중화장실

[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31곳에 손소독제·세정제 비치 및 매일 소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경포, 정동진 등 주요관광지 공중화장실 72곳은 방역전문인력을 추가 구성해 중점관리 중이다.

시 김기래 환경과장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비상상태가 종료될 때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의 철저한 소독 및 최상의 청결상태를 유지해 확진자 제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