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업하는 여성동아리 100만원 지원

2020-02-21     허지영
(사진=창원시청

[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업하는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동아리에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심화교육을 위해 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선발기준은 창업 자문 및 창업 연계가능성, 사회적경제 참여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10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창업목적 및 사회적 경제를 준비하는 5인 이상 여성동아리이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4일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여성정책담당(225-3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능력개발을 통한 창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이 사회적 경제활동에 참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