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명 인공호흡기 착용 "중증 상태"

2020-02-22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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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코로나 확진자 중 한 명이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중증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공호흡기를 착용했다는 것은 자가호흡이 어렵다는 뜻이다.

22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한 분의 환자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심각한 상태로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를 제외하고 산소마스크를 사용하는 환자는 8명이다. 

그동안 산소치료를 받는 비교적 중증 환자는 7명으로 알려졌었다.

다만 지금까지는 산소포화도를 높이는 산소마스크 등을 통한 산소치료를 받는 환자만 알려졌었다.

김 차관은 "환자의 상태라는 것이 늘 가변성이 있다는 점은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