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문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코로나19 검사

2020-02-26     송영두 기자
김포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최근 대구를 방문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오전 8시50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A(36)씨가 자택에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들을 통해 A씨가 지난 9∼10일 가족이 사는 대구를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성을 열어두고 보건당국에 검사를 의뢰했다.

대구에 사는 가족 중에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신천지 교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결과는 27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