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밤사이 7명 추가 확진, 총 16명

줌바 수강생 2명 포함

2020-02-28     최남일
천안에서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오전 9시 기준 7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천안엔 16명, 충남에 1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 10번 확진자(43·여)는 지난 20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11번 확진자(45)는 지난 26일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12번(43·여)은 지난 27일 무증상이었지만 줌바댄스를 수강해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이 나왔다.

13번(46·여)도 12번과 마찬가지로 줌바댄스 수강생이다. 지난 25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한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4번(40·여)과 15번(30)은 각각 지난 26일과 27일 발열이 나타나 순천향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16번(41·여)은 지난 24일 발열, 가래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 방문하고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