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갤러리아百 센터시티 2일간 임시휴점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충남 천안시 불당동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포함돼 29일 낮 12시 30분부터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센터시티는 다음달 1일까지 임시휴점하고 강도 높은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다. 영업재개일은 방역 및 소독조치를 완료한 뒤 천안시, 보건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센터시티 관계자는 "즉시 영업종료와 함께 강도 높은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며 휴일이 결정된 3월 1일에도 철저한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