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대구 달서구에 마스크 5000매 지원

2020-03-01     오정웅
광주에서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에서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000매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89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등으로 매년 교류행사를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 북구에서 마스크 5000매를 보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스크는 취약계층 등에 배부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