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대중교통시설 방역 점검

철저한 방역과 검역으로 이용객 불편 최소화 강조

2020-03-10     오효진
이시종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0일 다중이용시설인 청주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오송역을 찾아 열 감지 카메라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대합실과 매표소 등 시설물과 운행 차량 소독, 손 세정제 비치, 열 감지 카메라 운영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지사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시설소독 등 방역에 특히 신경 써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아직 대중교통 이용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앞으로도 도민안전을 위해 다중이용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