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강화·초지대교 진입차량 발열체크...교통체증 예상

2020-03-13     우연주
(사진=인천시

[김포=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14일 새벽 6시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탑승자 전원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이에 경기 김포시는 당분간 국도 48호선과 365번 지방도 등 김포에서 강화방향 진입도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돼,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교통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강화행 대중교통 버스의 기점변경, 개선명령 등 대책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