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서포면,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320만원 전달

2020-03-17     오정웅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 진천동(동장 김상열)은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사천시 서포면(면장 백용현)에서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을 함께 나누자며 성금 320만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진천동과 경남 사천시 서포면은 도농상생과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 12월 자매결연 맺은 후 매년 상호방문 교류행사를 하고 있다.

김상열 진천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매결연 도시인 사천시 서포면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필두로 각급단체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20만원을 보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