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이사회 결론 없이 마무리...3월 중 재논의

2020-03-19     송성욱

[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한국배구연맹은 19일 오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된 리그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남녀 프로배구 12개 구단 단장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3시간 가까운 회의를 통해 V리그 재개 및 종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지만 각 구단의 이해관계에도 불구하고 리그 운영에 대한 대승적인 의견을 나눈 끝에, 현 상황을 좀 더 주시하고 신중하게 고려해 3월 중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