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발표

2020-03-21     송영두 기자
대전시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대전시청은 21일 발생한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발표했다. 

대전시청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3번째 확진자의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된 동선을 공개했다. 

23번째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이동 중 상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 확진자는 정부 세종청사 관리소 소속으로 환경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근무지에 대한 동선은 세종시에서 파악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날 자택과 주말에 다닌 대전 전기학원, 방문했던 둔산내과의원, 산들약국, 514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접촉자인 가족과 근무지 동료, 학원 동료 총 9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