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아파트 거주"

2020-03-24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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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강동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24일 강동구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강동구에 거주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아파트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이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미국에서 입국했고 입국 당시 증상은 없었다.

하지만 귀국 이틀째인 지난 18일 발열 등 증상이 시작됐다.

지난 23일 강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