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새마을회, 손소독제 배부 및 농산물 팔아주기 전개

2020-03-26     김정관
수성구

[대구=동양뉴스] 김정관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향숙)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수성못 관광안내소 앞에서 손소독제 600개를 배부했다.

손소독제는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해 제작한 것으로 수성못을 찾은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23개동에서 상시 방역활동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가 막힌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23개동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해 500만원 상당의 미나리를 구입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