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산미래장학회와 협약

2020-03-29     최남일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아산시미래장학회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아산시미래장학회가 지난 25일 위기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적 디딤돌 역할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의 미혼모 청소년, 위기 가정 청소년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자립비 지원을 제공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인턴십 활동과 그 외 검정고시, 수능시험, 다양한 자격증 취득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