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김종일·이주한 의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월정수당 20% 3개월 반납

2020-03-31     오정웅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서구의회 김종일 의원(무소속)과 이주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했다.

김종일 의원과 이주한 의원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월정수당 20%씩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된 금액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면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월정수당을 반납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