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코로나 확진자 발생 "귀국 후 확진 판정"

2020-03-31     송영두 기자
"백년옥·한국교총

횡성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강원 철원에 이어 횡성에서도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지난 29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에 31일 횡성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