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및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대회 취소

2020-04-03     송성욱

[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30일부터 나흘간 펼쳐질 예정이었던 ‘크리스F&C 제42회 KLPGA챔피언십’과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크리스F&C, 교촌F&B와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듭한 결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수, 관계자 및 골프 팬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