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용선 후보 선거차량,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차

2020-04-10     송영두 기자
양천구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양천구 이용선 후보 선거차량이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주차 하며 주민들의 눈총을 받고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구 을 이용선 후보자의 선거운동 차량이 며칠째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주차 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 양천구 신정동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선거운동 차량은 지난 7일부터 3일째 서울 양동초등학교 앞에 주차돼 있다.

해당 차량은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 이곳에 주차되고, 다음날 이른 아침 시간에 이곳을 빠져나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주민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상태다.

한 주민은 "선거 활동을 열심히 하기도 부족한데 이렇게 불법주차를 하는건 생각이 있는거냐"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