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조난·실족 등 산악구조 훈련

2020-04-14     오효진
조난·실족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소방본부 광역 119 특수구조단은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과 산악위치표지판 점검을 병행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악훈련은 봄철 등산객과 암벽등반 레저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대비해 요구조차 응급처치 및 업기법, 들것 구조, 로프활용 구조기법 등 전문 구조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김연상 본부장은 “부주의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으로 조난, 실족, 추락 등 산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도 소방본부에서도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완벽한 팀 전술 구조훈련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