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때아닌 진눈깨비 "1907년 이후 처음"

2020-04-22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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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서울 진눈깨비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기상청은 "오후 2시15분에서 2시40분까지 25분 동안 서울관측소에서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진눈깨비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4월 말 서울에서 눈이 내린 건 관련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첫 사례다.

기상청은 23일까지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이라 보고 있다.

날씨는 이번 주말부터 차차 풀려 다음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