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공무원들, 재난기본소득 기부 행렬 동참

2020-05-01     송영두 기자
익산시청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전북 익산 공무원들이 재난기본소득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1일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지난 4월 말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한데 이어 환경안전국 국·과장들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신 환경안전국장은 "함께 참여해 준 환경안전국 직원들에게 고맙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나누고 함께하는 이런 배려가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로 확산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로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