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멕시코서 귀국"

2020-05-02     송영두 기자
파주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경기 파주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기 파주시는 "멕시코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멕시코에서 근무하다 귀국한 40대 직장인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특별교통편으로 파주시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직후 받은 진단검사에서는 재검사 판정을 받았다.

시는 경기도에 확진자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 후 숙소로 사용된 임시생활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