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관련주 향한 뜨거운 관심...파미셀 지목

2020-05-04     송영두 기자
파미셀,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렘데시비르 관련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직접 개발한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며 큰 관심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국내 증권가에서 렘데시비르 관련주로는 파미셀에 지목되고 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어 한올바이오파마, 엑세스바이오,에이프로젠제약,신풍제약,진원생명과학 등을 향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대니얼 오데이 최고경영자(CEO)는 3일(현지시간) 미국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우리는 지금 이 렘데시비르를 미국에서 가장 긴급한 환자에게 공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