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신일전자 '에어컨' 실적 기대감에 급등세

2020-05-04     송영두 기자
파세코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파세코와 신일전자가 급등세다. 

파세코는 4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1.55%(2500원)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일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같은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2.79%(250원) 상승한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세코는 5월 초부터 뜨거운 날씨에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세코는 지난달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창문형에어컨 예약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일전자는 선풍기등 소형가전 생산 전문업체로 계절상품인 경우 기후요인으로 인하여 매출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계절 상품의 비중이 상당하여 계절적인 특수가 있을 수 있으나 수요증가요소가 크고 감소효과는 크지 않은 실정이라 안정적인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