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파크에 찾아온 어린이날 '비접촉' 특별 시구

2020-05-05     송성욱

[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5일 어린이날을 맞아 KT위즈가 특별한 개막식 시구를 준비했다.

이날

이날 주인공은 평동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라온(9)군으로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KT위즈 어린이회원으로 알려졌다.

이라온군은 경기 시작전 대형 야구공 모양의 튜뷰에 들어가 외야에서부터 투수 마운드까지 튜브를 굴리며 걸어온 후 야구공이 날아가듯 포수 장성우가 있는 홈플레이트까지 똑바로 걸어갔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퍼포먼스를 하듯 특유의 시구답게 포수와 비접촉 하이파이브를 하며 이날 시구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