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중부지방+전라도 '비소식' 최고기온 22도 다소 쌀쌀

2020-05-10     송영두 기자
[오늘의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일요일인 10일 전국이 흐리고 일부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 
또 지난 9일 몽골북부와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해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청주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15도 △백령도 11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청주 23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20도 △백령도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중 서부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9일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밤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도, 남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지역과 강원산지는 오전까지 가시거리가 200m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