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추가 확충

2020-05-11     최남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다섯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로 조성했다.

11일 천안병원에 따르면 새로 조성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별관2A병동으로 46병상 규모이다.

총 48명의 전문 간호 인력이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호흡기 환자들을 전문으로 돌본다.

병동의 모든 병상에는 전동침대, 에어매트리스, 환자 관찰 장치, 낙상감지 센서, 이송 보조기구, 의료진 호출 벨 등을 갖췄다.

이번 확충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총 규모는 5개 병동에 224병상이 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