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다우지수, 또다시 폭락세 '코로나19 재유행 긴장감'

2020-05-12     송영두 기자
코스피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한국 시간 12일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09.33포인트(0.45%) 하락한 24,221.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9포인트(0.01%) 상승한 2,930.19에 끝났다. 나스닥 지수는 71.02포인트(0.78%) 오른 9,192.34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제약바이오주의 부활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렘데시비르 관련주인 길리어드사이언스 주가가 크게 올랐다.

미국의 대다수 주가 경제 활동을 부분적으로 재개했고, 영국 등도 봉쇄 조치 완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유행을 촉발할 경우 세계 경제가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