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 헬스 케어 VR 사업단의 역할’ 세미나

2020-05-14     서다민
대전대학교

[천안=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1일 오후 대전대학교천안한방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헬스 케어 시장의 동향과 스마트 헬스 케어 VR 사업단의 역할’을 주제로 헬스 케어 산업에 대한 설명과 미래 유망 기업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안택원 교수(스마트 헬스 케어 VR 사업단장)는 ‘스마트 헬스 케어 VR 산업의 미래 동향’을 시작으로 헬스 케어 관련 유망 산업으로 ‘스마트 수면캡슐’과 ‘스마트 마약관리 시스템’, ‘자동 이동 및 세신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기업 유망 기술 발표로 레드골프 박진수 대표와 리벳 김종철 대표, 세한코퍼레이션 김홍식 대표, 이엔프레쉬 이동희, 박재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생활 건강관리를 위한 ‘지능형 스마트 런닝 머신 시스템’ ‘사용자 정보기반 헬스 케어 골프연습시스템’ ‘스마트 바이오 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아날로그 기반의 의료체계에 loT, 인공지능, 모발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의료 정보들을 디지털화하면서 전통적인 의료영역을 넘어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주 프로젝트이다.

따뜻한 복지, 건강한 미래라는 의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국민의 평생 건강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스마트수면캡슐시스템 ▲지능형스마트러닝머신시스템 ▲사용자정보기반 헬스케어골프연습시스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든든히 확충하기 위한 돌봄스마트헬스케어시스템으로 바이오풀장과 스마트마약관리시스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동이동 및 세신시스템에 대한 신기술이 소개됐다.

지난 2018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8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7개월간 220억원(정부출연금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스마트헬스 케어 VR 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한다.